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발달을 촉진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생후 36개월 미만의 특수교육대상 영아와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3세 이상의 특수교육대상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 맞춤형 교육과 치료 지원을 통해 장애 유형과 특성에 따른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특수교육대상 영아를 대상으로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 유형과 교육적 필요를 종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