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이사장 고윤권)은 21일 제주향교 곰솔나무 앞에서 2025년도 큰낭(노거수) 생태보호 활동 봉사단 35명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은 큰낭 생태보호 봉사단 강경훈 본부장의 격려사, 제주향교 전인수 전교의 환영 인사, 봉사단 허태현 단장의 큰낭생태보호봉사단 활동 지침 및 주의사항 전달, 곰솔나무 생육 관찰, 곰솔나무 주변 정화 활동, 제주향교 문화 알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큰낭 생태보호 봉사 활동은 제주생명의 숲에서 조사한 800여 그루 중 보호를 요하는 큰낭(노거수) 73그루에 대해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여 제주 큰낭의 가치와 의미를 살리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봉사단 활동에 대해 허태현 단장은 "큰낭이 지속적 생육되고 후세에 전해질 수 있도록 QR코드 제작 및 부착, 주변 쓰레기 정비, 병해충 및 생육 영양 상태 등을 관찰 조사하고, 또한 주변 잡초제거 등으로 후계목의 생육이 용이하도록 용이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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