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월 25일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및 특별교부세 사업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에 방문한 자리에서 ▲용강별숲공원 잔여부지 자연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0억 원, 국비 21억 원), ▲용담 국민체육센터(시니어친화형) 건립사업(총사업비 56억 원, 국비 30억 원) 등 2개 사업의 국비 51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조천읍 신촌항 월파방지시설 피해 복구공사(총사업비 21.7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대흘·평대지구 가뭄대비 농업용 저수조 정비사업(총사업비 10억 원, 특별교부세 10억 원) 등 총 3개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액은 20억 원이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앞으로도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관심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중앙절충 시 부서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 직접 나서 사업의 설득성을 높이고, 부처와의 긍정적인 협의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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