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27일 학교에서 마을로 배움터를 확장하는‘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담당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 선도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협력,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마을 속에서 배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제주시 13개교(구엄초, 납읍초, 도리초, 선흘초, 영평초, 재릉초, 제주북초, 종달초, 노형중, 신엄중, 애월중, 제주제일중, 제주중), 서귀포시 4개교(대정초, 보목초, 사계초, 대정여고) 등 총 17개 학교가 선정되어 마을과 연계한 역사‧문화‧생태체험‧예술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선도학교 운영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