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초등생 대상 디지털 드로잉 교육 운영

  • 2025.03.26 10:18
  • 4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도내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물관은 4월 14일부터 6월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디지털드로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화․수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와콤(Wacom) 태블릿을 활용해 박물관 전시물과 연계된 도안을 직접 그려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한반도와 제주의 해양동물 표본을 탐구하며 지역의 민속과 자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제주도교육청, 제주콘텐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3개 기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교육청을 홍보를, 콘텐츠진흥원은 태블릿 무상대여와 전문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