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북상면는 갈계숲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 /거창군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도혜)는 갈계숲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출입구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갈계숲은 2018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명소로 소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등이 어우러져 있어 북상 13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도계정과 병암정 등 고풍스러운 정자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산책로에는 신발과 표면이 유사한 마사토가 보충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맨발로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가 유명해지면서 갈계숲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연친화적 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