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세금 체납으로 자택 압류…소속사 "고지서 미확인" 해명

  • 2025.03.26 17:52
  • 3일전
  • 메디먼트뉴스

가수 임영웅의 서울 합정동 자택이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됐다가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영웅 측은 고지서 확인이 늦어져 세금 납부가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방세를 체납하여 지난해 10월 마포구청으로부터 서울 마포구 합정동 자택에 대한 압류 조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거주하는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일정 기간 우편물 확인이 늦어져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압류 통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임영웅이 올해 초 압류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세금을 납부하여 압류가 해제됐다"며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출처 : 메디먼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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