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신흥1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

  • 2025.03.27 10:11
  • 4일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8억 8천만 원을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위치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 일원으로 이 지역은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하고 감귤, 한라봉, 천혜향 등 과수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 농업용수는 기존 지하수 관정을 활용하여 공급하고 있으나 농업용수관로가 노후되어 누수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관경이 작아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2025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서귀포시에서 공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23억 5000만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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