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 및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남표 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국 각지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창원시는 시민분들의 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