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학교현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제주도교육청 안전보건 전문인력인 안전‧보건관리자 주관으로 학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은 안전보건관리비(7억700만원)를 지원해 개선하고 불안전한 시설에 대해서는 유해‧위험 작업환경 개선비(2억2500만원)를 즉시 지원하고 보완, ‘학교현장 산업재해 제로(ZERO)’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부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안전사고 발생 경보제도’와‘관리감독자 안전대화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