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김다영, 5월 결혼 발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 2025.03.30 11:02
  • 2일전
  • 메디먼트뉴스

방송인 배성재와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2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 채 결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달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사랑을 키워왔다.

배성재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다영 아나운서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직계가족만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배성재는 결혼 발표와 동시에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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