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영농기대비 저수지·양수장 주요시설 점검

  • 2025.03.31 16:14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 영농기대비 저수지·양수장 주요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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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지 및 양수장 시설을 점검하고, 시범 가동을 포함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지난달 27일 김윤철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김동원)와 함께 가야지구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죽전저수지를 방문하여 취수탑과 방류수문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죽전저수지는 가야지구 농업용수의 핵심 시설로, 총 수혜면적이 296ha에 달하며 2014년 둑높이기 사업을 통해 저수량이 4백만㎥로 증축된 합천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저수지다.

아울러,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양수장 시설개선사업 5건(175억 원) ▲노후 저수지 정비사업 3건(38억 원) ▲지표수 용수 개발(50억 원) ▲소규모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50여 건(30억 원) 등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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