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면장 화종영)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로 인해 4월 13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54회 가야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잔치'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국가적 재난 사태가 선포되었으며, 인명 피해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다.
임재후 가야면 체육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현재 피해 복구와 지원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체육대회 진행이 어려운 점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행사 취소 결정에 대해 면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마을별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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