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강호철 과장은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정보 무늬(QR코드)를 도입해 친환경 생산체계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먹는물 관리법에는 먹는샘물의 취수원, 성분 등을 소비자에게 알리도록 되어 있어 그동안에는 라벨을 부착한 삼다수가 판매되었으나, 삼다수 캡에 정보 무늬를 도입한 이후에는 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알릴 수 있게 되어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비중이 2024년 말 기준 47%까지 확대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라벨 폐기물 감소 등 친환경 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한 한편, AI로 복원한 장기실종 아동의 현재 모습을 공유하는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도 전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보 무늬 도입으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사회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먹는샘물 업계 1위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써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성과를 창출해 도민과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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