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다 갤러리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부회장인 박건우 작가가 기획을 맡았다.
이연우 작가는 지난 25년 동안 그린 스케치와 그림들을 진주시, 삼천포, 사천, 남해, 산청, 하동, 함양 등 다양한 지역의 계절과 역사, 그리고 마을의 모습과 이야기를 그림으로 전달한다.
전시는 30여점의 스케치와 그림으로 구성되며, 각 작품은 특정 지역의 계절적 특성과 역사적 배경,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가 직접 방문하여 그린 '현장 스케치', 다양한 색채를 통해 표현된 각 지역의 감정과 분위기를 나타내는 '무지개빛', 계절에 따른 변화와 마을의 모습을 담은 '사계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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