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최근 한림면 산불 원인이 불법 소각행위로 밝혀지자 자체 특별 단속반을 편성, 집중 단속에 나선 가운데 관내 읍면동들이 산불 예방 서약 캠페인에 나서 신속한 초동대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자체·특별 단속반 4개 조를 꾸려 19개 관내 읍면동별 마을 순찰대를 구성한 가운데 산림 인접지역, 농촌지역 등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불법 소각을 단속하는 등 산불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거북공원에서 ‘산불 없는 녹색 내외동 만들기’ 시민 서약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시민 서약 캠페인은 산불의 위험성과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어 불암동 지역 자율방재단은 양장골마을, 선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