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을 수행한 여가공간연구소는 이날 보고회에서 합천군 관광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발전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5개 전략(△권역별 테마 설정 및 대표자원 활성화 △연계형 관광자원 육성 △체류형 관광지 이미지 제고 △관광진흥 및 활성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시스템 구축)을 설정하고 21개 세부 실행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합천군을 4개의 핵심 권역으로 구분해 △역사우주권역 △합천힐링권역 △영상생태권역 △가야산문화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도출된 관광개발사업 및 관광진흥사업 세부 전략사업 위주의 현실성을 고려한 실현가능 로드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권역별 균형있는 관광개발과 기존 관광개발사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합천군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종합계획은 합천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 이라며, "용역에서 제시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실행해, 경남권 대표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립 #관광종합계획 #용역 #로드맵 #합천군 #제시 #도출 #본격적인 #실행계획 #설정 #권역별 #관광 #세부 #21개 #대표자원 #활성화 #실행사업 #관광진흥사업 #△연계형 #부서별 #관광개발사업 #보고회 #군수 #대회의실 #관광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