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일부 의원 부적절한 처신 도마 위

  • 2025.04.08 17:27
  • 7일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시의원들과 시 집행부 해당 사무관급 공직자들이 지난 4일 헌재의 대통령 탄핵 선고가 예고됐던 날 의령의 모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민주당 시의원들의 경우 전날인 3일 비상시국에 대비 긴장감을 늦추지 말라는 등의 공문을 받은 이후 이들의 골프 회동은 개념 없는 시의회 의원들이라는 시민들의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목소리가 중론으로 자리하고 있다.

더욱이 이들의 이날 골프 회동은 해당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국민의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시의원 2명과 시 하수과장 등 공직자 2명이 4일 오후 1시10분쯤 의령 골프장을 찾은 것이 확인돼 말썽이 되고 있다.

이들의 골프 회동을 둔 다수 시민과 지역 정가의 의혹 제기는 해당 도시건설위원회 일부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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