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9일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계약서류 간소화 사업’이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업체 양측 모두에게 계약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계약서류 간소화는 수의계약 체결 시 계약업체로부터 제출받던 6종의 서류를‘수의계약 통합서약서’1종으로 통합한 적극행정 사례로 지난해 8월부터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에 도교육청은 계약서류 간소화에 대한 활용도 및 업무 경감효과를 파악하고 문제점 보완을 위해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계약업무 담당자는 96%가 통합서식을 활용하고 있으며 98%는 계약업무 경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한 계약업체의 94%가 통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