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거창사건추모공원 내 고령토 맨발길을 4월 중순 재개장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전 구간에 대한 시설점검과 정비를 완료하고 방문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고령토맨발길은 지난해 6월 처음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고령토 맨발 체험길로,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방문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과 보강 작업을 완료했으며, 고령토 특유의 고품질 촉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용 관리기 작업도 병행했다.
김춘미 거창사건사업소장은 "고령토 맨발길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거창사건희생자를 추모하는 장소로서, 더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힐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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