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40)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박나래는 용산구 자택에서 귀금속 등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며 지난 8일 경찰에 신고했다.
박나래 측은 "최근 박나래 자택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을 외부인의 소행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고 했다.
박나래 측은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아울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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