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기자회견에서 "감정 소모가 많은 한 주였다.
특히 매킬로이는 2011년 US오픈, 2012년 PGA 챔피언십, 2014년 디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 11년 만에 마스터스를 제패하며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뤘다.
그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 우승한) 2014년 8월 이후 늘 부담감을 안고 살아왔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여러 차례 찾아온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를 갖게 된 건 "매년 오거스타에서 쌓인 경험으로 필요한 샷을 더 편안하게 칠 수 있었던 덕분"이라고 매킬로이는 전했다.
매킬로이가 말한 '14년'은 이전까지 그가 마스터스 우승에 가장 가까웠던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기간을 의미한다.
#우승 #마스터스 #대회 #커리어 #매킬로이 #메이저 #오거스타 #그랜드슬램 #매년 #라운드 #2014년 #2011년 #마침내 #열린 #가까웠던 #이제 #따돌리 #또래라 #기자회견 #거야'라 #트로피 #사이 #우즈(미국) #1997년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