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5대4 승리에 앞장섰다.
샌프란시스코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는 '이정후가 첫 양키스 원정에서 빛났다'고 평가했고, MLB 닷컴 역시 '이정후의 홈런 2방이 양키스 원정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한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날린 것은 이정후가 미국 진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로 나온 로건 웹 역시 "이정후는 주목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 같다"며 "한국 야구를 보면 경기장 환경이 시끄러운데 이정후는 거기에 적응이 돼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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