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산불은 꺼졌지만 기부행렬 열기는 식지 않아

  • 2025.04.15 15:59
  • 18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하동군 산불은 꺼졌지만 기부행렬 열기는 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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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하동팔각회(회장 배재중)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먹점마을회(이장 장도성)가 100만 원, (사)한국양봉협회 경남지회 하동군지부(지부장 이현철)가 400만 원, 화개장터 공공상인 일동이 1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3일 악양면 청심사의 지담 주지스님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하동라이온스클럽 오준영 회장 외 임원이 400여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으며, 같은 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기웅 회장 외 임원은 1천2백만 원 상당의 곰탕과 불고기를 전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기부자들은 화마와 싸워 이겨낸 이들의 노고에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했으며, 옥종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청계사는 지난 25일 강풍으로 넘어온 불길이 사찰의 2m 근방까지 접근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진화 인력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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