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교직원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학생의 정서적 어려움을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충동성‧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및 사례 전문가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인 김희진 영남Wee센터 부센터장을 초청해‘교실 속 학생 사례로 살펴보는 교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통해 김희진 부센터장은 학년별․학교급별 높은 빈도의 정서적 어려움(충동성․우울․불안)에 대해 학생, 교사, 보호자,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