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희생자·유족 장례식장 사용료 50% 감면 확대

  • 2025.04.24 10:12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 4·3희생자·유족 장례식장 사용료 50% 감면 확대
SUMMARY . . .

제주특별자치도는 김녕농협장례문화센터(대표 조합장 오충규), 함덕 그린장례식장(대표 강창헌)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 1일부터 4․3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장례식장 사용료 감면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2019년 6월부터 지금까지 4만 9,578명에게 4․3희생자증 및 유족증을 발급했으며,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항공료 할인 등 생활속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3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례식장 분향실 사용료 감면은 부민·하귀농협·s중앙병원·혼길장례식장 50%, 서귀포의료원장례식장에서 희생자 30%, 유족 20%의 감면이 시행되고 있다.

관계자는 "제주4·3의 해결 과정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유족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지원책을지속 발굴해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생자 #유족 #생존희생자 #사용료 #장례식장 #사업 #신청 #분향실 #정의로운 #확인 #해결 #자긍심 #앞으로 #실질적 #향상 #발굴 #4․3희생자 #항공료 #항공운임 #주차료 #감면이 #보상금 #발급 #자동감 #부민·하귀농협·s중앙병원·혼길장례식장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