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의 이야기가 서울 무대에서 다시 울려 퍼질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에든버러 프린지 공식 초청 공연과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후 국내 관객과 다시 만나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정선오일장날에 맞춰 진행 중인 정선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기반의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리아라리'는 이번 서울 공연을 기점으로 5월 한강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제 50주년 기념 홍보행사인 '2025 정선아리랑 in Seoul'과 연계한 시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오는 11월에는 일본 초청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이어간다.
이처럼 국내 지역과 글로벌 무대를 잇는 중심에 선 '아리아라리'는 한류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 공연은 그 중간 지점에서 국내 관객에게 한층 깊어진 완성도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번 서울 공연은 세계 속에서 입증된 '아리아라리'의 현재를 공유하고 그 여정을 함께해준 국내 관객에게 보내는 고마움의 무대라며, 정선에서 시작된 한 편의 전통 서사가 어떻게 세계로 뻗어 나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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