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실시한 도내 유통 식품 안전성 검사 결과, 조사 대상 864건 모두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유통식품 안전성 검사는 도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도내 유통매장, 대형 및 중·소형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항목으로는 가공식품은 보존료, 타르색소, 중금속 등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해물질 및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으며, 건강기능식품은 주요 기능성성분 및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했다.
김언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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