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해상운송 중 품질 저하 문제가 지속되던 제주산 브로콜리에 대해 출하용 박스 내 폴리에틸렌(PE) 비닐 속포장을 적용한 결과 상품성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기존 박스 내부에 폴리에틸렌(PE) 비닐을 속포장하는 방식으로 포장 방법을 개선하고, 해상운송과 항공운송 간 브로콜리 상품성 변화를 비교 조사했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 박스 출하 대비 중량과 신선도 변화율이 현저히 낮고, 시각적 신선도 지표인 색차값 변화도 미미해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량과 신선도 변화는 내부 습도 변화와, 색차값 변화는 내부 온도 변화와 각각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속포장은 박스 내부 온·습도를 유지해 상품성의 변화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내부 #변화 #상품성 #유지 #박스 #신선 #색차값 #항공운? #품질 #포장 #브로콜리 #출하 #개선 #해상운송 #미미 #중량 #폴리에틸렌(pe #속포장 #방식 #방법 #제주산 #비닐 #출하용 #온·습 #지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