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인구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024년 10월 15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개되고 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산하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을 지명했다.
시는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젊은층을 끌어들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