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작년 말 선정된 거점형 장난감 도서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 육아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군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힘을 모아 기획했다.
군은 장난감 은행에서 사용기간이 종료된 장난감 중 재사용이 가능한 장난감 200여 점을 준비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기부받은 육아용품 2000여 점을 마련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키움 행복나눔 장터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과 육아지원 사업을 펼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창'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아이 키우는 가족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강화, 부모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육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육아 공동체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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