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아래 함양 마천골을 뜨겁게 달군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8600여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이윤옥 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초청 가수 정유근, 김정만, 임명희 등의 무대가 이어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축제가 지리산 마천골은 물론, 함양군의 청정 자연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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