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줄이고 자원 살린다⋯2025년 제주 연안어선 감척사업

  • 2025.04.30 10:59
  • 1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안어선 11척을 대상으로 총 22억 9,900만 원 규모의 ‘2025년 연안어선 자율감척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자율감척사업 참여 희망 어업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억 9,900만 원(국비 70%, 도비 30%)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총 1,207척의 연안어선을 감척했으나, 최근 어업인 고령화, 어선 거래시장 침체, 경영 악화 등으로 감척 수요가 다시 증가해 2024년부터 사업을 재개했다.

제주도 감척 수요조사 결과, 감척 희망 연안어선이 2024년 5척에서 2025년 20척으로 크게 늘어 연안어선 경영 여건 악화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현재 도내 연안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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