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미술 100년사를 조명하는 과천관 대규모 소장품 상설전

  • 2025.04.30 14:31
  • 5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채용신( 허유.유인명 초상) 1924-1925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역사와 정체성을 조명하는 MMCA 과천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Ⅰ》을 5월 1일(목)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2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첫 기획전 《한국근대미술 60년전》 이후 53년 만에 한국 근현대미술 100년사를 집중 조망하는 이번 상설전시는 《한국근현대미술 Ⅰ》, 《한국근현대미술 Ⅱ》 2부로 나뉘어 개최된다.

《한국근현대미술 Ⅰ》은 대한제국과 개화기를 거쳐 한국전쟁까지 격동하는 역사의 흐름 속 태동한 한국 근현대미술을 채용신, 구본웅, 임군홍, 오지호, 박래현, 김기창, 이응노, 이중섭 등 작가 70명의 작품 145점을 통해 짚어본다. 이건희컬렉션도 42점이 대거 포함돼, 코로나19 기간 관람인원 제한과 지역 순회전시로 미처 관람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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