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 경남데일리

  • 2025.05.01 13:15
  • 6시간전
  • 경남데일리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46)·장은혜(42)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를 의령으로 이끈 대표 정책은 의령형 보편적 아동복지 시리즈, '다자녀 튼튼수당'과 '셋째아 양육수당'이다.

의령군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구에 일종의 '부모수당'인 '다자녀가정 튼튼수당'을 매월 한 사람당 10만 원을 제공한다.

지난 16일 대의면 8인 가구 전입 축하 자리를 마련한 오태완 군수는 "무작정 선심성 현금 퍼주기 복지는 분명히 반대하지만, 저출산 문제에 있어서는 '복지 보편성'에 방점을 두는 게 맞다"는 소신을 밝혔다.

황현태 아동청소년팀장은 "올해 의령군 아동복지 예산은 13억이 늘어난 43억 규모의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했다"며 "생활에 힘이 되는 복지 지원금과 함께 아동 시설 확대와 환경 개선에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의령군 #자녀 #다자녀 #지원금 #가구 #8인 #의령 #군수 #오태완 #혜택 #아동복지 #복지 #부부 #남매 #전입 #제공 #튼튼수당' #정책 #대의 #천국'이라 #제한적이지 #양육 #아동 #생활 #셋째아

  • 출처 : 경남데일리

원본 보기

  • 경남데일리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