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대상 원산지 점검

  • 2025.05.01 14:40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을 대상으로 원산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해 부당이득을 취한 업소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점검은 식당 리뷰 1,000건 이상을 보유한 갈치 전문 중·대형 식당 62개소(제주시 38개소, 서귀포시 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원산지 거짓표시 사례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아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갈치를 소비할 수 있는 신뢰 환경이 조성됐음을 확인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갈치 생산량은 총 4만 3,773톤이며, 이 중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갈치는 1만 9,237톤으로 전체의 약 35%를 차지하는 제주 대표 수산물이다.

2024년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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