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는 고성의 미래’ 이상근 고성군수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공공기관장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성군은 '인구는 고성군의 미래'라는 인식 아래, 인구감소 대응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년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 출산·육아 환경 조성 등 종합적 대응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청년 근로자 유입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고성형 근로자 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창업하면 고성스쿨!', '고성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한 다각도의 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지자체가 슬기롭게 대응한다면 분명 새로운 미래를 그릴 수 있다"라며, "고성군은 아이에게는 행복을, 청년에게는 희망을, 노년에게는 보람이 있는 미래를 위해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