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청정 자연에서 자란 서귀포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침체된 한우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사전 가격 협의를 통해 바가지 요금을 차단하고 한우 1등급 등심을 56,400원/kg에 판매하는 등 시중가격 대비 부위별 20% ~ 5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꽃등심 무료시식 행사와 함께 구매고객에게는 곰탕, 우족 등 푸짐한 사은품도 준비되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는 숯불구이장이 특별 운영되며,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한 한우를 바로 구워먹을 수 있어 신선한 서귀포 한우의 참맛을 즉석에서 경험할 수 있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5월 황금연휴에 맞춰 마련한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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