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3회 진해군항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군·경 유관기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시 지원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주요 행사장 편의시설 확충, 불법 노점상 근절, 주민 불편 해소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발전 과제들도 활발히 논의되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날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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