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오늘) 첫 방송을 앞둔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이 5인 5색 매력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5월 6일(오늘), 5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으로 방송되는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밴드 명가’ FNC의 탄탄한 제작력, ‘드라마 왕국’ SBS의 편성으로 2025년 봄을 설렘의 바람으로 물들일 신개념 청춘 음악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하유준-박지후-이승협-서혜원-김선민으로 통하는 청춘 배우 라인업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시너지를 안길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6일(오늘) 첫 방송을 시작할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이승협-서혜원-김선민이 밴드 ‘투사계’의 팬 페이지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선보여 팬심을 들끓게 한다. ‘캐릭터 포스터’는 각 멤버별 키 컬러를 포인트로 콜라주 형식으로 구성해 발랄한 청춘 감성을 배가시킨다.
먼저 열정적인 컬러인 레드를 포인트로 한 사계(하유준)의 포스터는 우주 대스타 사계의 초긍정 에너지가 강조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박웃음부터 귀여운 브이까지 사계의 해맑음이 두드러진 사계의 포스터는 최애 기타를 꼭 안고 있는 사계 주변으로 CD와 자필의 엽서, 알람 시계가 놓여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옐로우가 배경이 된 김봄(박지후)의 포스터는 김봄의 상큼한 매력이 드러난다. 김봄의 포스터는 꽃받침과 발랄한 브이 포즈, 햇살 미소로 싱그러움을 뽐낸 김봄의 주변으로 작곡 노트와 키보드, 음표를 배치해 김봄이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강조한다.
블루 위에 자리 잡은 서태양(이승협)의 포스터는 시크함과 츤데레를 동시에 지닌 서태양의 선배미를 드러낸다. 의사 가운과 전공책 사이 냉미남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 서태양은 기타를 매자 더 강렬해진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내비친다. 여기에 사이사이 턱을 괼 때 보이는 아련한 눈빛은 반전미를 드리워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퍼플이 메인인 배규리(서혜원)의 포스터는 톡톡 튀는 배규리의 블링블링한 취향을 나타낸다. ‘투사계’에서 음향을 맡고 있는 배규리의 통통 튀는 성격을 그대로 담아낸 배규리의 포스터는 사계의 찐팬다운 플랜카드와 그 주변을 에워싼 배규리의 깨발랄 포즈들로 이뤄져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그린 배경의 공진구(김선민) 포스터는 공진구의 청량함을 그려낸다. ‘투사계’의 드럼 천재 공진구는 드럼 스틱을 목에 턱 걸치는 것만으로도 모델 포스를 풍긴다. 후드를 뒤집어쓰고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는 공진구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유쾌함을 뿜어내 귀추를 주목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투사계’ 5인방의 개성과 매력을 강조하는 모습들로 구성됐다”라며 “과연 우주 대스타 사계가 캠퍼스 밴드 ‘투사계’를 결성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 역사적인 사건의 전말을 6일(오늘) 방송될 ‘사계의 봄’에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5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사진 제공= ㈜FNC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