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계의 봄] 하유준-박지후, 눈물 포옹 엔딩 그 후.. ‘몽글몽글’ 단풍비 투샷! 설렘 지수 UP! "우리가 상상하던 첫사랑 씬, 그 자체!"

  • 2025.05.12 11:04
  • 9시간전
  • SBS
사계의 봄 주연배우들(하유준, 박지후)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과 박지후가 ‘몽글몽글 단풍비’ 투샷으로 시청자들의 설렘 DNA를 깨운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은 지난 6일(화), 7일(수) 방송된 1, 2회 이후 ‘넷플릭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에서 TV SHOW 부분 TOP10(OTT 순위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집계, 5월 8일(목)~5월 10일(토) 기준)에 꾸준히 안착해 아시아 시청자들이 열광한 ‘사계의 봄’표 ‘K-청춘 음악 로맨스’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또한 구글 트렌드로 본 ‘사계의 봄’ 급상승 연관 검색어로 이승협, 박지후, 하유준이 TOP4(5월 11일(일) 기준) 안에 이름을 올리며 세 주인공에게 쏟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2회에서는 활동을 중단했던 케이팝 최고의 톱밴드 ‘더 크라운’의 리더 사계(하유준)가 억울하게 학교 내 폭력 사건의 주범으로 몰려 ‘더 크라운’을 탈퇴하게 됐지만, 하숙집 주인이 된 김봄(박지후)의 적극적인 지지로 새로운 밴드 ‘투사계’를 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조대표(조한철)가 자신을 학교에서 내보내려는 것을 눈치챈 사계가 조대표와 음주 독대 후 자신을 기다리던 김봄을 안은 채 “우리 봄봄”이라는 말을 남기고, 안겨있던 김봄은 “엄마”라며 눈물을 흘려 귀추가 주목됐다.

오는 14일(수) 방송될 ‘사계의 봄’ 3회에서는 하유준과 박지후가 눈물의 포옹 엔딩 이후, ‘몽글몽글 단풍비’ 현장으로 ‘첫사랑 영상미’를 폭발시킨다. 극 중 ‘댕댕이 모드’를 켠 사계가 김봄을 쫓아다니며 캠퍼스를 누비는 가운데 노란 단풍잎이 쏟아지며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되는 상황. 김봄은 날리는 단풍비 속에서 해맑은 미소를 드러내고, 재잘거리던 사계는 김봄을 바라보다 멈칫해 두근거리는 심정을 표출한다. 그러나 사계는 김봄과 떨어져 있자 모자를 쓰고 얼굴을 숨겨 의아함을 자아낸다. 과연 로맨스의 기운을 몰아치던 사계가 왜 갑자기 위장을 선언한 것인지, 심쿵함을 끌어올리는 이 장면 속 숨겨진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하유준과 박지후는 촬영 후 모니터를 하는 내내 청명한 하늘 아래 샛노란 은행잎이 흩날리는 장면을 앞두고 기대감을 내비쳐 스태프들의 자동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사계와 김봄은 순수한 면모가 찰떡같이 어울린다며 알콩달콩한 케미를 일으켜 훈훈함을 안겼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첫사랑 영상미가 돋보이는 장면이자 깜찍한 반전이 숨겨져 있는 장면”이라고 소개했다. 동시에 “식어버린 연애 세포도 꿈틀대게 할 장면들이 쏟아질 ‘사계의 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며 3회는 오는 5월 14일(수)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FNC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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