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조절..제주도, 2025~2026년산 채소류 재배의향 조사 실시

  • 2025.05.12 16:01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채소류 수급 조절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2025~2026년산 주요 채소류 재배의향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업인들이 재배 작물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품목별 재배면적 증감 정보를 미리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특정 작물의 과다 재배를 방지하고 적정 재배면적을 유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8~9월 예정된 재배면적 신고제와 월동채소 수급안정 대책에도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총 18개 채소류다. 아직 파종하지 않은 월동무, 양배추, 당근 등 월동채소 12개 품목은 재배의향을 조사하고, 이미 파종을 마친 수박, 참외, 호박 등 여름작물 6개 품목은 재배면적을 확인한다.

조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읍·면·동 담당자들이 마을 이장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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