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의 상상을 초월하는 신발 컬렉션을 공개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수천만 원대 고가 신발부터 집이 없던 시절의 '비자금'으로 산 신발까지 폭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추신수 몰래 진짜 다 팝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가 한 달간 미국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평소 '꼴 보기 싫었다'던 추신수의 애장품을 공개하겠다며 나섰다.
하원미가 가장 먼저 공개한 것은 추신수의 신발들이었다. 집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신발장을 본 제작진이 감탄하자, 하원미는 "이건 10분의 1 정도다. 나머지는 미국 집에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미국 집에 차 3대가 들어가는 주차장과 2대가 들어가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