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렴정책 실효성에 의문 제기

  • 2025.05.18 17:19
  • 1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지난 3월 홍태용 시장 주재로 청렴리더단 전략회의 개최에 이어 최근 간부공무원을 포함 2000여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온라인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 투명하고 공정한 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그러나 시는 지난 2022년 7월 홍태용 시장 취임 이후 개발부서 공무원 B씨가 인터넷 도박 등으로 인근 공무원들로부터 수억 원의 돈을 빌려 도박에 탕진, 물의를 빚은 것을 비롯 그해 8월에는 내외동 동장의 성희롱 사건, 진영도서관의 근무 중인 모 사무관의 만취 상태의 음주운전 등, 9월에는 주촌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민의 민원제기에 야간 당직자가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상식선을 넘는 민원응대 등 공직자들의 상식선을 넘은 기강해이에도 불구 당시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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