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중심 학교운영 …담임교사 공문 등 행정 부담 줄어

  • 2025.05.19 12:01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교육과정 중심 학교운영 …담임교사 공문 등 행정 부담 줄어
SUMMARY . .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교육과정 중심 학교운영'을 통해 담임교사의 보고 공문 등 행정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처럼 담임교사의 공문 처리 비율이 낮은 것은 교사의 수업 전념 여건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업무 효율화 및 맞춤형 행정 지원'이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행정실무원을 2023년 22명, 2024년 18명, 2025년 12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교무)부장교사의 주당 10시간 초과 수업에 대해서는 별도 강사 채용을 지원하여 (교무)부장이 교무학사 업무를 전담하고 담임교사는 수업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업지원교사 제도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담임교사의 수업 및 학급 운영 집중도를 높이고 있으며, 소규모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고산중, 신창중, 저청중, 신산중, 무릉중 등 5개 통합학교의 교무부장과 담임교사는 타 학교로 순회 수업을 나가지 않고 수업과 교육활동 등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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