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지)는 지난 8월 13일 새마을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 작업’을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사용된 페트병에서 라벨지를 깨끗하게 제거해 총 280㎏의 투명 페트병을 선별하며 재활용 품질 향상과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평소 부녀회에서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며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활용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