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 빛나는 의도와 아쉬운 전개 사이에서 길을 묻다

  • 2025.05.19 15:11
  • 7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리뷰]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 빛나는 의도와 아쉬운 전개 사이에서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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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억압의 도구가 되어버린 왕국에서 아샤는 별과 친구들의 힘을 빌려 진정한 '소원의 주인'이 되기 위한 모험에 나선다.

영화가 전달하고자 한 핵심 메시지 '소원은 타인이 보관해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지켜야 할 것'이 어린 관객에게도 분명히 전달된 셈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위시"가 기존 디즈니 작품의 세계관을 자가 반추하며 '소원을 누가 다뤄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를 던진다는 점이다.

왕의 권력을 통해 소원이 '통제'되는 구조는, 디즈니가 과거 대중에게 부여했던 '환상'이 어느새 규범이 되어버린 것 아니냐는 자조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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