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29% 쓰레기 감소 효과

  • 2025.05.20 17:44
  • 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의령군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29% 쓰레기 감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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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다회용기 사용은 경남에서 의령군이 처음으로 지난 4월 홍의장군축제에서 도입됐다.

다회용기 사용 전 축제장에 0.28kg(1인당) 쓰레기 배출량이 지난해 다회용기 첫 시행으로 0.17kg으로 줄었고 올해는 축제장 방문객이 역대 최대로 운집한 가운데도 1인당 생활 쓰레기는 0.12kg으로 감소했다.

축제 기간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도와 합동으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에서 최초로 시행한 만큼 타 지자체에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읍면 단위 마을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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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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