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유명을 달리하신 도내 모 중학교 선생님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교육청 앞마당에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선생님께서 얼마나 많은 무게를 감당하며 지내오셨을지 헤아리기 어렵다"며 "교사는 늘 아이들 곁에 있으려 애쓰는 사람으로, 묵묵히 교실을 지키고, 학생의 삶을 품고자 노력하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사람이기도 한데, 그 길의 끝에서 한 교사가 홀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 아픈 일이다"고 전했다.
교사노조는 "제보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사건 직전 학생 생활 지도상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고 전제한 후, "스승의 날이 겨우 일주일 지났고, 서이초 사건이 2년이 다가오는 학교 현장은 아직도 교사 홀로 어려움을 감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언제까지 교사들의 억울한 죽음이 계속되어야 하는가"면서 "자신의 일터이자 애정하는 공간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돌아가신 선생님의 억울함이 없도록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호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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