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출가이자 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진이 대형 오페라 연극 ‘해변의 건축가’에서 주인공 ‘심언’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이번 작품은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배우진 특유의 집중력과 무대 존재감이 작품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배우진은 현재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학과장)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공연예술 ICC 센터장을 맡아 지자체와 연계한 공연예술 콘텐츠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립극단 배우 출신으로서 극단 가변 대표와 밀양아리나 상설공연 예술감독 등을 맡아 공연 문화의 활성화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연극제와 무대에서 배우와 연출가로 활약하며 예술적 스펙트럼을 넓혀 왔다.
그는 고전과 현대극을 아우르